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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황영희, 뜨기 전후 가족 태도 달라? “쓰레기 취급”
동아닷컴
입력
2014-12-04 13:51
2014년 12월 4일 13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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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희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라디오스타 황영희
배우 황영희가 ‘왔다! 장보리’ 출연 이후 달라진 주변 반응을 전했다.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3일 방송에서는 ‘예쁜 나이 47세 특집’으로 배우 조재현, 이광기, 임호, 황영희가 출연했다.
이날 황영희는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 출연 이후 친척들의 반응이 달라진 것에 대해 “친척까지 아니고 형제들이 달라졌다. 그 전에는 정말 쓰레기처럼 봤다”고 밝혔다.
황영희의 거침없는 언어 표현에 놀란 MC들은 “이래서 예능을 자제하려고 한 거냐. 이야기 과격하게 하신다”고 말했다.
이에 황영희는 “내가 자제가 좀 안 된다”며 “(내) 위에 오빠만 세 명이다. 연극하고 돈도 안 벌고 하니까 안 좋게 봤다”고 털어놨다.
황영희는 “더 잘해주고 그런 건 없는데 보는 눈빛이 달라졌다. 지금은 ‘네가 뭘 하긴 한다’ 이런 식으로 말한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황영희, 화끈하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솔직하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재미있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라디오스타 황영희.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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