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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돌아왔다’ 타블로, 연애시절 러브레터 공개에 “깜짝”…그 이유는?
동아닷컴
입력
2014-11-23 17:06
2014년 11월 23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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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제공=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슈퍼맨이돌아왔다
가수 타블로의 연애시절 러브레터가 공개됐다.
23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돌아왔다)’ 53회는 ‘아주 특별한 하루’편으로 그려졌다.
이중 하루네 세 식구는 타블로와 강혜정의 결혼 5주년을 맞아 제주도로 여행에 나섰다.
이날 방송에서 강혜정은 연애시절 타블로로부터 받은 러브레터를 공개했다.
‘당신은 나의 천국’, ‘영혼의 파수꾼’ 등 달달한 단어들의 향연에 타블로는 “으악~ 안돼~ 읽지마~ 제발~ 내가 미쳤었나 봐~”라고 말하며, 강혜정을 향해 애걸복걸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블로와 강혜정의 딸 하루는 야단법석인 엄마와 아빠의 모습에 영문을 알 수 없다는 듯 눈을 깜빡이며, 특유의 시크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슈퍼맨이돌아왔다. 사진제공=KBS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돌아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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