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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성형의혹에 “코뼈 부러져 할 수 없었다”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11-06 09:24
2014년 11월 6일 09시 24분
입력
2014-11-06 09:23
2014년 11월 6일 09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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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송가연’
이종격투기선수 송가연이 성형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이하 '라디오스타')는 '땀 흘리는 여자들' 특집으로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은, 전 리듬체조 선수 신수지, 격투기 선수 송가연, 우슈 선수 서희주가 출연했다.
이날 송가연은 "부상을 많이 당한다. 코도 세 번이나 나갔다. 성형을 안 했는데 사람들이 성형이라고 오해한다. 성형을 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고등학교 때 경호학과를 다녔는데도 격투기를 하는 사람이 나밖에 없었다. 경기에 나갔다가 코뼈가 부러져서 오면 친구들이 '가연이는 누가 데려가냐. 답 없다'라고 했다"고 밝혔다.
또한 송가연은 "그래서 친구들이 내가 프로 격투기 선수로 데뷔한다고 기사가 떴을 때 진짜 좋아했다"라고 전했다.
'라디오스타' 송가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송가연, 성형 아니구나", "라디오스타 송가연, 예쁘네", "라디오스타 송가연, 힘 내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라디오스타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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