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이종석, 대본리딩 모습보니…“훈훈한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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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10월 24일 09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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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피노키오. 사진=SBS
이종석 피노키오. 사진=SBS
드라마 ‘피노키오’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SBS 일산제작센터에서는 새 수목드라마 ‘피노키오’의 첫 대본리딩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두 주연배우 이종석과 박신혜, 그리고 이필모, 신정근, 진경, 김광규, 정인기, 변희봉 등 개성 강한 중견배우들이 참석했다. 이날 첫 대본리딩에 참여한 배우들은 실제로 연기하는 듯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교생활 내내 빵점을 맞아 ‘올빵’이라 불리는 최달포 역을 맡은 이종석과, 거짓말을 하면 딸꾹질이 나오는 ‘피노키오 증후군’에 걸린 최인하 역의 박신혜는 이미 캐릭터에 녹아든 모습을 보였다.

‘피노키오’ 제작진은 “‘피노키오’는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명콤비인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감독, 그리고 최고의 연기파 배우들과의 조합으로 대본리딩 현장의 열기가 뜨거웠다”며 “현재 드라마는 방송 전인데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어 제작진도 힘이 나고 있다”고 전했다.

‘피노키오’는 진실을 쫓는 사회부 기자들의 삶과 24시간을 늘 함께하며 전쟁같이 보내는 이들이 그 안에서 서서히 설레는 시간으로 변해가는 풋풋한 청춘을 그린 드라마로,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의 후속으로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피노키오’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이종석-피노키오, 빨리 시작했으면 좋겠다”, “이종석-피노키오, 이 드라마 챙겨서 봐야겠다”, “피노키오, 박신혜-이종석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종석 피노키오. 사진=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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