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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공개… “악성댓글도 나름대로 괜찮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10-10 15:39
2014년 10월 10일 15시 39분
입력
2014-10-10 15:36
2014년 10월 10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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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딸 공개… 또렷한 이목구비 ‘눈길’
가수 서태지와 배우 이은성의 딸 사진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KBS2예능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서태지는 “아이 얘기를 하니까 편해진다”며 “태명은 삐뽁이다”고 밝혔다.
이날 서태지는 “제 신곡을 들려줬는데 ‘삐뽁삐뽁’이라는 부분에서 발차기를 하고 귓방망이를 날리더라. 다른 노래를 들려주면 별 반응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서태지 이은성 부부의 딸은 큰 눈망울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서태지는 “딸을 얻고 난 뒤 예전과 마음가짐이 많이 달라졌다. 지금은 아내 이은성과 딸을 위해서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다”고 말했다.
또한 “기사 댓글 다 본다. 악성댓글도 있는데 나름대로 괜찮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재석은 “기억에 남는 악성댓글이 있느냐”고 물었고, 서태지는 “ ‘감금의 아이콘’이더라. 이은성이 지금 활동을 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육아에 전념하고 싶어한다”고 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서태지는 전 부인 이지아를 언급했다. 서태지는 “내가 남자니까 다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며 “진심으로 그 친구가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고 행복을 빌었다.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엄마 얼굴이 그대로 보이네요”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다른 사진 더 보고 싶네요” “해피투게더 서태지 이은성, 깜찍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KBS ‘해피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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