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女멤버에 ‘냉정’…男 멤버에게 어땠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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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22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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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女멤버에 ‘냉정’…男 멤버에게 어땠나 보니

‘진짜 사나이’ 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꿀성대 교관에게 호감을 표한 가운데 과거 꿀성대 교관의 김수로, 서경석, 샘해밍턴 조교 교육 장면이 재조명받았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서 상병 김수로, 샘 해밍턴, 서경석은 유격 조교 양성과정에 참여했다.

당 시 진짜 사나이 방송에서 매력적인 저음의 꿀성대 교관은 이들을 직접 교육하며 발성과 자세등을 시범 보였다. 당시에도 ‘꿀성대 교관’이라고 불렸던 그는 “유격훈련 때 조교에게 많이 들었던 말을 조교의 카리스마를 살려 제대로 해봐라”라는 등 지시를 전달하며 카리스마를 뽐냈다.

또한 꿀성대 교관은 외국인인 까닭에 정확한 발음을 내지 못하는 샘해밍턴에게 “말투로 교육을 하면 교관이 후보생이라면 다소 웃음이 나올 것 같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결국 샘해밍턴은 조교에 탈락했고, 조교 지원 의무지원병을 맡게 됐다. 서경석과 김수로는 조교가 쓰는 빨간 모자를 받으며 조교에 합격했다.

한편, 21일 방송된 진짜 사나이에서 유격훈련을 마친 여군멤버들은 꿀성대 교관과 헤어지게 되자 아쉬움을 드러냈다.

혜리는 꿀성대 교관에게 “멋있다. 혹시 몇 살인지 물어봐도 되나”고 물었지만 꿀성대 교관은 대답 없이 미소만 지은 채 떠나 혜리를 실망시켰다.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진짜 사나이 꿀성대 교관. 사진 = MBC ‘일밤-진짜 사나이’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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