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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에네스 카야, 강동원에 영상편지 보낸 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9-10 15:47
2014년 9월 10일 15시 47분
입력
2014-09-10 15:46
2014년 9월 10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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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 에네스 카야 출연' (사진=tvn)
‘택시 에네스 카야 출연’
터키 출신 방송인 에네스 카야가 배우 강동원과의 친분을 나타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는 추석 특집 ‘외국인의 밥상’으로 전파를 탔다. 비정상회담 에이스 에네스 카야와 미국 출신 모델 크리스 존슨이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담을 보였다.
이날 ‘택시’에서 에네스 카야는 과거 영화 ‘초능력자’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강동원과 고수를 언급하며 “고수 형, 강동원 형과 친했다. 하지만 요즘 동원이 형은 연락이 잘 안 된다”고 친분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영상편지를 통해 강동원에게 “군대 다녀오면 옛날처럼 편하게 지낼 줄 알았는데 이건 좀 아니지 않냐. 나 아직 한국에 살고 있다. 외국인 동생이니까 한국 사람이 챙겨 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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