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고백’ 임상아 이혼심경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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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9월 10일 15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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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임상아 공황장애 고백/SBS
사진제공=임상아 공황장애 고백/SBS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가수 출신 패션 디자이너 임상아(41)가 이혼 심경을 전했다.

9일 방송된 SBS 추석특집 ‘열창클럽 썸씽(이하 썸씽)’에서는 임상아가 출연해 뉴욕에서 근황을 전해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앞서 임상아는 2001년 미국인 프로듀서와 결혼했다가 최근 이혼했다.

‘썸씽’ 임상아는 “10년간의 결혼 생활을 끝내고 이혼했다. 딸은 아빠와 내 집을 반반씩 오가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썸씽’ 임상아는 “이혼 후 10세 딸한테 의지하는 게 미안하다. 어린 딸이 내 상황을 이미 파악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어느 날 딸이 내 머리를 빗겨주면서 ‘난 엄마 같은 엄마가 될 거야’라고 하더라. 엄마 같은 엄마가 좋지만 일하는 것만 빼고 닮고 싶다고 하더라”고 딸에 대한 미안함을 고백했다.

한편, 이날 임상아는 공황장애를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썸씽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솔직한 이야기다”, “썸씽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전혀 몰랐다”, “썸씽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깜짝 놀랐다”, “썸씽 임상아 공황장애 고백, 힘내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제공=임상아 공황장애 고백/S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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