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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남편, 내연녀와 혼외자 출산 의혹…‘소송 변수로 작용하나?’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25 15:08
2014년 8월 25일 15시 08분
입력
2014-08-25 15:07
2014년 8월 25일 15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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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하. 사진= 동아 DB
‘김주하’
이혼소송 중인 김주하 MBC 기자의 남편과 내연녀와의 사이에 혼외자가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여성지 우먼센스는 최근 발간된 9월호를 통해 김주하 남편 강모 씨가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올해 초 딸을 낳았다고 밝혔다.
우먼센스는 “강모 씨 내연녀는 지난 1월 미국에서 아이를 출산했으며, 강모 씨와 김주하의 별거 전에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김주하는 지난해 9월 서울가정법원에 남편 강 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2차 조정기일에서도 입장차를 줄이지 못해 합의에 이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MBC 김주하 전 앵커 측은 이혼소송 당시 "남편 강 씨가 교제 당시 유부남이라는 사실을 속이고 접근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혼의자 출산 소식이 앞으로 이혼 소송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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