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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지아, 서태지 언급…“가족들과도 연락 끊고 살아”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2 11:18
2014년 8월 12일 11시 18분
입력
2014-08-12 11:06
2014년 8월 12일 11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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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방송 갈무리
‘힐링캠프, 이지아, 서태지 언급’
이지아가 ‘힐링캠프’에 나와 서태지를 언급해 화제다.
이지아(36 김지아)가 지난 1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서태지와의 결혼과 이혼, 정우성과의 만남 등 그동안 말하지 않았던 얘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지아는 “16세 때 LA 한인 공연에 왔었던 그분(서태지)을 처음 만났다”라며 서태지와의 첫 만남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태지의 열혈 팬은 아니었다. 그건 와전된 것이다. LA위문공연에 여러 가수들이 왔었는데 그 때 만났고, 나중에 큰 비밀을 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어 “내가 선택한 사랑은 산에서 내려오는 다람쥐에게도 들켜선 안되는 거였다. 더 이상 혼자일 수 없이 혼자였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이 가족들과도 연락을 끊었냐고 묻자 이지아는 “내가 정말 큰 불효를 저질렀다. 약 7년 정도 뒤에 부모님께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이지아의 서태지 언급한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이지아, 정말 서태지 언급했구나” “안타깝네” “좋은 연기 보여주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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