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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사람은 사람으로 잊혀진다’…제니퍼 사임 잃은 아픔 극복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11 14:28
2014년 8월 11일 14시 28분
입력
2014-08-11 13:42
2014년 8월 11일 13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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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OPIC / Splash News
‘키아누 리브스, 제니퍼 사임’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브스(50)가 전 연인 ‘제니퍼 사임’을 잃고 시작한 노숙 생활에서 벗어났다.
최근 미국 연예매체 스플래쉬닷컴은 키아누 리브스의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키아누 리브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LA국제공항을 나서는 모습이다.
특히 키아누 리브스는 이날 이성 친구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그가 전 연인 제니퍼 사임으로 인해 받은 상처를 씻어내고 새로운 출발을 할 것이라는 기대가 모여졌다.
키아누 리브스는 지난 2011년 연인 제니퍼 사임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뒤 노숙 생활을 시작했다. 그녀가 없는 집은 의미가 없다는 판단에서였다.
키아누 리브스와 연인 제니퍼 사임은 아이를 유산하고 서로 이별한 바 있다.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제니퍼 사임은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충격에 빠진 키아누 리브스는 이후 노숙 생활을 시작했다.
최근 키아누 리브스는 다수 작품에 출연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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