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최승현 이하늬 키스신 소감 “입술이 뜨거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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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6일 09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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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최승현이 이하늬와 키스신 소감을 밝혔다.

최승현은 5일 오후 서울 화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영화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 이하 ‘타짜2’) 쇼케이스에서 “이하늬와 키스신에서 긴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하늬는 “키스신을 8~9시간 정도 찍었는데 비오는 날 비를 엄청 맞으면서 촬영했다. 그때 최승현이 감기에 걸렸다는 게 느껴질 정도로 열이 났다”고 전했다.

이에 최승현은 “사실 열이 오른 게 아니라, 이하늬와 키스를 하니까 긴장이 됐다. 그래서 입술이 뜨거워진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영화다. 오는 9월 개봉 예정이다.

타짜2 최승현 이하늬 키스신 소감을 접한 누리꾼들은 “타짜2 최승현 이하늬 키스신, 이하늬 남자친구 뿔났겠네” “타짜2 최승현 이하늬 키스신, 기대해봅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사진=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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