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짜2’ 곽도원 “하루만 이하늬 몸으로 살아보고파…남자들을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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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8월 6일 09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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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이하늬-곽도원-최승현-신세경.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타짜2' 이하늬-곽도원-최승현-신세경.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타짜2' 이하늬

배우 곽도원이 영화 '타짜-신의 손'(이하 타짜2) 속 매력적인 배역으로 이하늬가 연기한 우마담 역을 꼽았다.

5일 열린 영화 '타짜2' 쇼케이스에는 강형철 감독을 비롯해 배우 최승현(탑), 신세경, 김인권, 오정세, 곽도원, 이하늬, 박효주, 고수희 등이 참석했다.

이날 '타짜2' 쇼케이스 현장에서 곽도원은 "탐나는 역할이 있었느냐"는 질문에 "역할보다는 하루만 이하늬의 몸으로 살아보고 싶다"며 "남자들을 확…"이라고 말해 이하늬를 민망하게 했다.

곽도원은 "이하늬는 세계가 인정한 몸"이라며 "남자들을 다 유혹하고 싶다"고 이하늬 몸매를 격하게 칭찬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는 "지금 포털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되고 있으니 격한 표현은 자제 부탁드린다"고 상황을 마무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타짜2'는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목숨 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유해진, 김윤석, 이경영, 김인권, 오정세, 고수희, 박효주가 출연한다. 9월 초 개봉 예정.

'타짜2' 이하늬-곽도원-최승현-신세경. 사진=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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