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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수십톤 폐목재에 뒤덮여 “수거작업 난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8-05 08:18
2014년 8월 5일 08시 18분
입력
2014-08-05 08:09
2014년 8월 5일 08시 0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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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폐목재 사진= 부산 해운대구 제공
해운대 폐목재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이 폐목재로 뒤덮였다.
4일 부산 해운대구에 따르면, 파라다이스 호텔 앞~미포 입구 500m 구간의 백사장에 수십t으로 추정되는 폐목재가 밀려와 수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폐목재는 지난해 7월 부산 영도구 동삼동 생도 남쪽 해상에서 좌초된 파마나 선적 벌크선(3만t급)에 실린 목재로 추정된다.
해당 폐목재들은 잘게 부서진 상태로 밤사이 조류를 타고 해수욕장으로 밀려든 것으로 보인다.
해운대구는 청소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폐목재를 수거하고 있으나, 양이 많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당분간 해수욕장 일부 구간의 운영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해운대 폐목재. 사진= 부산 해운대구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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