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 출산후 모유 많아 힘들었다 “남편 임효성이 걸래 짜듯이 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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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30일 18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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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 남편 임효성, “모유를 걸레 짜듯이 짜…너무 아팠다”

슈 남편 임효성

슈가 출산 전후로 힘들었던 상황을 털어놨다.

7월 29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는 슈와 남편 임효성이 출연해 입담을 벌였다.

이날 슈는 출산보다 모유수유가 힘들었다며 "모유가 너무 많이 나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슈는 "라희 라율이를 낳고 열흘을 앉아서 잤다."라며 "어깨가 눌리는 느낌이 있었고, 몸에 열이 너무 많이 나서 네 시간마다 해열제를 먹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MC 오만석은 "남편인 임효성은 어떻게 도와줬느냐"라고 물었고, 임효성은 "모유를 짜줬다."라고 대답했다.

남편 임효성 말에 웃던 슈는 "애 아빠가 걸레 짜듯이 모유를 짰다"며 "너무 아팠다"고 당시 고통에 대해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슈 남편 임효성 사진=tvN '현장 토크쇼 택시'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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