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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민들레영토’ 대표 지승룡과 3년 만에 이혼…사고방식·가치관 차이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22 16:41
2014년 7월 22일 16시 41분
입력
2014-07-22 16:15
2014년 7월 22일 16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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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애리 지승룡 민들레영토’
탤런트 정애리와 남편 지승룡의 이혼 소식이 전해졌다.
여성동아는 22일 “정애리 씨와 지승룡 대표가 결혼 3년 만인 지난 4월 이혼했다. 정애리와 지승룡 대표 모두 한 차례 이혼했던 터라 파경 소식에 대한 충격이 더 크다”고 보도했다.
지승룡 대표는 인터뷰에서 “언성을 높이며 싸운 적은 없으나 생활 태도나 사고방식에서 가치관이 극명하게 엇갈렸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 일로 열심히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정애리 씨가 자신의 소신을 펼치는 일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애리 지승룡 민들레영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애리 지승룡 민들레영토, 둘다 재혼이었구나” , “정애리 지승룡 민들레영토, 충격이다” , “정애리 지승룡 민들레영토, 가치관 차이가 있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애리는 지난 2011년 문화공간 민들레영토의 대표인 지승룡 씨와 극비에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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