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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모, 구민지와 결혼 서두른 이유… “‘빚’ 갚아줬기 때문 아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18 15:40
2014년 7월 18일 15시 40분
입력
2014-07-18 15:36
2014년 7월 18일 15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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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조성모가 아내 구민지와 결혼을 서두른 이유를 밝혔다.
조성모는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MBC ‘별바라기-대세 스타’ 특집에 출연해 구민지와의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은이는 “조성모가 결혼할 때 ‘돈 때문에 결혼했다. 구민지가 조성모 빚을 다 갚아주기로 했다’ 등의 루머가 있었다”고 조심스럽게 언급했다.
이를 들은 조성모는 “당시 빚도 없었고 그런 건 결혼의 조건이 될 수 없다. 결혼을 전제로 만나던 사이였고 발표를 갑자기 한 것 뿐이다”고 설명했다.
조성모는 “구민지에게 ‘결혼하자’고 했더니 ‘응 알았어’라고 답했다. 그래서 식장을 잡으려고 전화했더니 시간이 없었다. ‘하려면 한 달 안에 해야한다’고 해서 바로 날을 잡았다”면서 결혼을 서두른 이유를 전했다.
한편 이날은 조성모 외에도 걸스데이, 배우 박혁권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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