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우성-수영, ‘내 생애 봄날’ 출연 확정…‘20살차’ 연인 잘 어울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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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7월 17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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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우성-수영, MBC 제공
감우성-수영, MBC 제공
감우성 수영

배우 감우성(44)과 소녀시대 수영(24)이 MBC ‘내 생애 봄날’ 주연으로 출연한다.

17일 MBC 측은 감우성과 수영이 MBC 수목드라마 ‘내 생의 봄날’의 남녀 주인공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내 생의 봄날’은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후, 우연한 기회에 장기 이식을 통해 새로운 심장을 얻은 여자가 심장 기증자 남편과 특별한 사랑을 하게되는 멜로 드라마다.

‘내 생의 봄날’은 기증한 사람의 성격이나 습관이 수혜자에게 전이되는 현상인 ‘세포 기억설(Cellular Memory)’을 기본 소재로 했다. 극중 감우성은 축산업체 하누리온 대표 강동하 역, 수영은 심장 이식을 통해 새 인생을 살게 된 여자 이봄이 역을 각각 맡았다.

특히 스무 살 나이차를 넘어선 감우성과 수영의 러브라인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감우성, 수영 외에 이준혁 등이 출연을 확정한 ‘내 생애 봄날’은 ‘운명처럼 널 사랑해’ 후속으로 오는 9월 중 첫 방송된다.

사진 = 감우성-수영, MBC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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