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민낯-화장 비교…청순 혹은 섹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6일 08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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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KBS 2TV ‘다큐3일’ 화면 촬영,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KBS 2TV ‘다큐3일’ 화면 촬영, 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민낯

2014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된 김서연의 민낯이 화제다.

13일 KBS 2TV ‘다큐3일’에서는 ‘미인의 조건- 2014 미스코리아 합숙소 72시간’이 방송됐다.

당시 방송에서는 본선을 앞두고 전국 각지에서 선발된 50명의 올해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23박 24일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당시 김서연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김서연은 미스코리아 도전에 자신 있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자신이요? 열심히 할 자신은 있다. 학생일 때보다 훨씬 더 막중한 책임감이 있을 것 같다”며 “"한국의 당당한 대표가 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김서연은 15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당선됐다.

1992년생인 김서연은 키 172.8cm, 몸무게 51.4kg에 신체 사이즈 33-24-35를 자랑한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영학과에 재학 중이며 장래 희망은 뉴스앵커라고 밝혔다.

진에 선발된 김서연은 “머리 위 왕관의 무게가 느껴진다”며 “어젯밤 피곤해서 꿈을 꾸지 못하고 2~3시간 밖에 못잤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는 제 노력만으로 이룬 자리가 아니다. 응원 격려해준 가족, 친구들에게 고맙고 사랑한다. 대표의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선은 신수민(20·경북 진) 이서빈(21·경기 미), 미는 류소라(20·경남 선) 백지현(21·대구 미) 이사라(23·USA 미) 김명선(21·전북 미)이 각각 선발됐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민낯을 본 누리꾼들은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민낯, 청순하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민낯, 완벽하네”,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민낯인데 예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미스코리아 진 김서연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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