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타이미 탈락, 눈물 펑펑…졸리브이 “정말 멋없다”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1일 15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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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3’ 타이미, 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촬영
‘쇼미더머니3’ 타이미, 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촬영
‘쇼미더머니3’ 타이미

여성 래퍼 타이미가 Mnet 래퍼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탈락했다.

타이미는 10일 방송된 Mnet 래퍼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3’에서 2차 오디션 무대를 꾸미던 도중 박차를 놓치는 실수를 저지르며 탈락의 아픔을 맛봐야 했다.

타이미와 함께 대결을 펼쳤던 래퍼 졸리브이는 타이미를 향해 “정말 멋없다”고 말했고, 타이미는 “말도 안 된다. 내가 이렇게 XX같은 무대를…”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방송 이후 타이미는 자신의 트위터에 “제게 정말 큰 도전이라고 생각하고 나간 방송에서 우는 모습 보여드려 정말 죄송합니다” 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제 모습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무대를 했다는 것에 대해 무엇보다도 제 자신에게 실망했었고, 응원해준 가족들과 친구들, 팬분들, 회사 식구들 모두에게 그 순간 너무 미안한 마음밖에 안 들었어요”라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

한편 2009년 이비아라는 예명으로 데뷔했던 타이미는 10일 정오 직접 작사한 싱글 ‘꽃(Super Flower)’을 발표했다.

사진 = ‘쇼미더머니3’ 타이미, Mnet ‘쇼미더머니3’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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