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엄마에 집 선물, 바비큐 파티장에 강아지 목욕탕까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0일 19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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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여진 엄마'
'최여진 엄마'
'최여진 엄마'

모델 겸 배우 최여진이 엄마에게 선물한 집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는 최여진이 캐나다에서 17년 만에 귀국한 엄마와 함께 출연해 솔직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최여진은 10년 간 모은 돈으로 엄마에게 집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집을 공개했다.

최여진이 엄마에게 선물한 집은 화이트와 블랙 톤의 안락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최소한의 가구 배치로 공간을 넓게 활용했다. 특히 최여진은 허리가 아픈 엄마를 배려해 창고를 개조해 강아지 목욕탕을 만드는 세심함을 보였다. 또 야외에는 바비큐 파티가 가능한 정자도 자리해 있었다.

최여진이 "나의 마음이 느껴져? 엄마 힘들까 봐 준비했다"고 말하자, 엄마는 "안 예뻐하려야 안 예뻐할 수가 없다"며 고마워했다.

이어 최여진의 엄마는 "사실 마음에 있는 걸 제대로 표현 못하겠는데 정말 좋고 눈물이 날 것 같다"고 감동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제공=최여진 엄마/KB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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