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예고 없는 깜짝 공개, “여름밤 감수성 자극”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7월 10일 14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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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CJ E&M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CJ E&M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가수 유승우의 디지털 싱글 음원 ‘밤이 아까워서’가 10일 자정 깜짝 공개됐다.

‘밤이 아까워서’는 유승우가 직접 작사 작곡한 곡으로 ‘밤이 아까운’ 청춘의 감성을 담아 만들었다.

특히 가사 중 ‘맘이 너무 허해 그래요’, ‘쓸쓸함이 커서 그래요’ ‘나는 왜 시간이 해결해 주길 기다려야 하죠’ 등의 가사는 늦은 밤 느껴지는 외로운 감성을 솔직하게 담았다.

특히 이 곡은 지난 4월 12일 FM 라디오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어쿠스틱 라이브’에 출연한 유승우가 선보였던 곡이다. 당시 DJ 윤하는 “밤에는 센치한 감성이 나타나는데 야속하게 지나가 버리는게 아깝다”고 말했고, 그 말에 아이디어를 얻어 곡을 완성했다.

음원 유통을 담당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관계자는 “이번 음원은 ‘밤’을 노래하는 곡인 만큼 음원공개 시각도 일부러 자정으로 결정했다”며, “모두의 감수성을 자극하며 여름밤의 센치한 감성을 꽉 채워주는 대표 새벽감성송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를 들은 누리꾼들은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노래 좋다”,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가사도 정말 좋다”,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계속 들어보고 싶은 노래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유승우 ‘밤이 아까워서’, CJ E&M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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