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현실적 가사에 공감!

  • 동아경제
  • 입력 2014년 7월 9일 15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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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에이큐브엔터테인먼트 제공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있다.

8일 에이큐브는 가수 허각과 에이핑크 정은지의 듀엣곡 '우리 그만 싸우자'를 공개했다.

'이제 그만 싸우자'는 만남과 헤어짐을 반복하는 연인들의 솔직한 감정을 담아낸 곡으로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발라드다.

두 사람은 지난해 5월에 발표했던 듀엣곡 '짧은 머리'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곡은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춘 작품이다.

'이제 그만 싸우자'는 풋풋한 연인들의 감정을 다뤘던 '짧은 머리'와는 달리 오래된 연인들의 심정을 표현한 곡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은지와 허각이 대화를 나누듯 서로 파트를 번갈아 부르다 후반에서 화음으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지난해 5월 발표한 '짧은 머리'에 이어 이번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캐릭터의 매력이 돋보이는 감각적인 뮤직비디오를 만나보게 될 것"이라며 "특히 달콤한 러브스토리를 그린 '짧은 머리'와 연결되는 스토리 라인은 음악을 즐기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 될 것이며 '이제 그만 싸우자'는 '짧은 머리'의 제 2탄 격"이라고 설명했다.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를 접한 네티즌들은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진짜 좋네"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귓가에 맴도는 화음" "허각 정은지 이제 그만 싸우자, 오래된 커플이야기에 폭풍공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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