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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수, ‘돌싱남’과 재혼 “남편 너무 부럽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7-01 18:39
2014년 7월 1일 18시 39분
입력
2014-07-01 17:45
2014년 7월 1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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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비비안수 웨이보
대만 배우 비비안 수가 2살연하의 재력가와 결혼에 성공했다.
비비안 수는 지난달 29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두 살 연하의 싱가포르 해운 기업체 대표 리원펑과 결혼식을 올렸다. 비비안 수와 리원펑은 이미 지난 2월 혼인신고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28일 웨딩전야 파티가 열렸고 지난달 29일 결혼식에는 가족과 지인 등 초청 받은 100명 정도의 소수의 하객만 참석했다.
비비안 수의 남편이 된 리원펑은 싱가포르 마르코폴로 해운기업의 대표로 막강한 재력을 가진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한번 이혼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슬하에 두 딸을 양육중이다.
비비안 수는 1990년 대만 아이돌 그룹 ‘소녀대’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일본에서 배우로 성공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명성이 높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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