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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작품 임한다” 눈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8 09:44
2014년 5월 28일 09시 44분
입력
2014-05-28 09:37
2014년 5월 28일 09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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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예술대상 대상'
배우 전지현이 제50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전지현은 지난 27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백상예술대상에서 TV 부문 대상을 받았다.
전지현은 최근 SBS '별에서 온 그대'에서 도도하지만 엉뚱한 톱스타 천송이 역을 연기해 인기를 모았다..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 전지현은 "시청자 여러분, 현장에서 고생해주신 스태프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함께 연기한 배우 김수현에게도 인사를 전했다. 그는 "수현아 진심으로 고맙다"며 "다음에 또 작품하자"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전지현은 "마지막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으로 작품에 임한다"며 "기쁘고 보람차다"면서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소식에 누리꾼들은 "받을만 하다", "전지현 정말 예쁘다", "백상예술대상 대상 전지현, 수상 축하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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