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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비만의 역설, 뚱뚱한 사람이 오래 산다…이유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5-26 15:33
2014년 5월 26일 15시 33분
입력
2014-05-26 14:49
2014년 5월 26일 14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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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스페셜’ 방송 갈무리
‘비만의 역설’
‘비만의 역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시사프로그램 ‘SBS 스페셜’에서는 비만의 역설을 설명했다. ‘비만의 역설’이란 뚱뚱한 사람이 마른 사람에 비해 장수하고 건강하게 살 수도 있다는 것을 말한다.
방송에 따르면 비만은 스트레스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장치다. 취재진이 체형과 스트레스에 대한 실험을 진행한 결과 마른 사람들이 뚱뚱한 사람들보다 훨씬 더 과민하게 반응했다. 즉 마른 사람들이 스트레스 호르몬의 부작용을 받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았다.
‘SBS 스페셜’에서는 비만이 지금까지 알려진 것과는 반대로 오히려 장수와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들을 소개하고 비만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바로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만의 역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새로운 사실이네”, “복부 지방은 문제가 될 듯” ,“그래도 살 빼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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