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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리 형님’ 김보성, ‘으리으리한’ 고교 졸업사진 공개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5-22 11:50
2014년 5월 22일 11시 50분
입력
2014-05-22 11:45
2014년 5월 22일 11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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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졸업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김보성 졸업사진'
인기 CF 모델로 급부상한 배우 김보성의 고등학교 졸업사진과 생활기록부가 전격 공개됐다.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모교를 방문한 김보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보성은 졸업사진을 보며 "아, 잘 생겼네"라고 자화자찬했다. MC 윤도현이 졸업사진을 보고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같다"며 치켜세우자, 김보성은 "이때가 맞기 전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졸업사진에 이어 김보성의 생활기록부도 전파를 탔다. 김보성의 생활기록부에는 "명랑하고 다소 언행에 미숙하나 급우 간에 인기가 좋다"고 적혀 있었다. 당시 김보성의 스승은 "말이 더듬더듬해서 지금도 TV를 볼 때마다 불안하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보성은 최근 CF 제의가 10개 이상이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김보성은 "의리를 너무 상업적으로 편승하는 느낌을 주면 안 될 것 같아 자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보성은 그의 유행어 '의리'가 열풍처럼 번지는 데 대해 "코믹하게 풍자되고 있지만 관심을 주시는 것이라 의리 열풍 자체가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진=김보성 졸업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김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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