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초전’ 김경호, ‘어이’로 우승 후 “얼굴 못들겠다” 왜?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5월 21일 2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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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초전' 김경호 '어이'. 사진= 엠넷(Mnet) '100초 전' 캡처
'100초전' 김경호 '어이'. 사진= 엠넷(Mnet) '100초 전' 캡처
'100초전' 김경호 '어이'

'100초전'에 출연한 가수 김경호가 크레용팝의 '어이'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했다.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Mnet) '100초 전'에 출연한 김경호는 크레용팝의 '어이'를 불렀다.

김경호는 특유의 시원하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어이'를 열창하며 듣는 이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경호는 200점 만점에 158점을 받았고, 1차, 2차 점수를 합해 최고점을 기록하며 '100초전' 1대 우승자로 등극했다.

김경호는 무대를 마친 뒤 "크레용팝의 왕팬으로서 자신 있게 보여 드렸지만, 차마 얼굴을 들 수 없었다"고 소감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00초 전'은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100초 동안 노래를 부른 뒤 시청자들의 표에 따라 우승자를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음악 프로그램이다.

'100초전' 김경호 '어이' 무대에 누리꾼들은 "'100초전' 김경호 '어이', 소름끼칠 만큼 귀여움" "'100초전' 김경호 '어이', 록 버전 어이 신선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100초전' 김경호 '어이'. 사진= 엠넷(Mnet) '100초 전' 캡처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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