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최희 “나도 알차”…공서영 “보여줘봐” 볼륨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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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5월 16일 13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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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서영(좌)과 최희(우) / 출처= tvN ‘택시’ 방송 갈무리
공서영(좌)과 최희(우) / 출처= tvN ‘택시’ 방송 갈무리
‘택시 최희 공서영’

방송인 최희와 공서영이 몸매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는 ‘야구여신’ 최희와 공서영과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희는 “공서영은 몸매도 좋고, 화려하고, 볼륨감도 엄청나다”라며 칭찬을 늘어 놓았다.

이에 공서영 역시 “최희는 단아한 매력이 있다”며 “하루만 최희의 얼굴로 살아보고 싶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러자 김구라가 ‘본인이 상대방보다 나은 점’을 물으며 분위기 전환을 시도했다.

먼저 공서영은 “섹시한 외모와 볼륨감 있는 몸매는 내가 더 낫다”고 말했다. 이말을 들은 최희는 “안 보여줘서 그렇지 내가 은근히 알차다”며 발끈했다.

이에 공서영은 “그럼 드러내서 좀 보여달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택시 최희 공서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로 라이벌의식 있나?”, “둘 다 예뻐요”,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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