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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양자 검찰 소환예정…구원파·유병언 의혹 실마리 풀리나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4-05-02 08:19
2014년 5월 2일 08시 19분
입력
2014-05-02 08:12
2014년 5월 2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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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탤런트 전양자(본명 김경숙)가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2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청해진해운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전양자를 소환 조사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양자가 대표로 있는 국제영상은 지난 1997년 세모가 부도난 이후 유 전 회장이 모든 계열사 주주 명단에서 빠졌는데도 유일하게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갖고 있었다.
또 청해진해운 김한식 대표가 감사를 맡고 있으며, 세모의 김모 이사가 사외이사로 있는 등 유 전 회장의 측근들이 포진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전양자는 2009년부터 노른자쇼핑 대표이사를 겸직하고 있으며 올해 초부터는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전양자는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종교시설인 금수원의 이사도 맡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전양자는 지난 1991년 7월 유 전 회장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의 배후로 검찰 수사를 받을 때 구원파의 핵심 연예인 신도로 지목돼 한동안 연예활동을 중단해왔다.
한편 전양자는 현재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에 출연 중이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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