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 늦은 입대에도 가장 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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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5일 14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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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토비스미디어
사진=토비스미디어
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 늦은 입대에도 가장 모범

‘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

최근 군 입대한 배우 강동호가 신병훈련소 수료식에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

강동호의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25일 "강동호가 24일 강원도 홍천군 11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수료식에서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았다"고 전했다.

강동호는 우수한 훈련 성적과 다른 신병들의 모범이 된 점을 인정받아 신병교육대장 표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생인 강동호는 올해 우리나이로 30세, 고령 훈련병에 속한다.

앞서 강동호는 지난달 18일 강원도 춘천 102 보충대를 통해 입소했다. 당시 강동호는 다른 훈련병들과 가족에게 폐를 끼치지 않으려 조용히 입대했다고 밝혔다.

훈련을 마친 강동호는 11사단으로 자대 배치를 받아 현역병으로 21개월간 복무할 예정이다.

한편, 강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해 MBC 드라마 '반짝반짝 빛나는',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 '난폭한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강동호 신병교육대장 표창. 사진=토비스미디어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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