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직접 그린 그림으로 노란 리본 캠페인 동참 ‘울며 기도하는 소녀’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24일 09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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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 캠페인. 한지우 SNS
노란 리본 캠페인. 한지우 SNS
노란 리본 캠페인

배우 한지우가 직접 그린 그림으로 노란리본달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한지우는 23일 자신의 블로그에 “우리 모두의 마음을 담아 한장의 그림을 그려봤다. 제발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시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그림을 게재했다.

공개된 그림 속 한 소녀는 무릎을 꿇고 노란리본을 들고 울고 있다. 소녀는 기도하는 듯한 모습으로, 소녀의 옆에는 ‘제발’이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다.

노란리본 캠페인은 ‘수많은 실종자가 다시 돌아오기만을 기다린다’는 의미로 실종자들이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길 바라는 염원을 담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려면 리본문양이 그려져있는 사진을 모바일메신저 카카오톡이나 개인SNS 등의 프로필 사진에 적용하면 된다.

노란 리본 캠페인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노란 리본 캠페인, 나도 동참했다”, “노란 리본 캠페인, 기적이 일어나길 바란다”, “노란 리본 캠페인, 한지우도 하는구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노란 리본 캠페인. 한지우 SNS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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