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은, ‘교회 오빠’ 고명환과 10월 결혼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4일 15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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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환 임지은 결혼.

개그맨 고명환(42)과 배우 임지은(41)이 오는 10월 결혼한다.

14일 고명환의 소속사 행복한배우들에 따르면 고명환과 임지은은 10월 11일 서울 논현동의 강남중앙침례교회에서 결혼한다. 두 사람은 결혼식이 열리는 교회에 함께 다니고 있다. 임지은 처지에선 '교회 오빠'와 결혼 하는 셈.

고명환과 임지은은 약 10년간 친구 사이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한다.

MBC 공채 8기 개그맨인 고명환은 그동안 '개그야' '코미디에 빠지다' 등의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TV드라마로 활동영역을 넓혀 '경성스캔들' '자체발광 그녀' 등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임지은은 드라마 '바람의 화원' '브레인' '세자매', '지성이면 감천' 등에서 활약했다.

임지은은 현재 MBC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에 출연 중이다.

고명환 임지은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인사를 건넸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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