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데이즈 수목극 1위, 최원영 광기어린 카리스마 뽐내며 ‘시청률 상승세’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4월 11일 11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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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수목극 1위. 사진 = SBS 쓰리데이즈 방송 화면 촬영
쓰리데이즈 수목극 1위. 사진 = SBS 쓰리데이즈 방송 화면 촬영
쓰리데이즈 수목극 1위

SBS 쓰리데이즈가 수목극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쓰리데이즈’는 전국 기준 시청률 12.0%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인 11.3% 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쓰리데이즈’ 12회에서는 대통령 이동휘(손현주 분)와 경호원 한태경(박유천 분)에게 무고한 사람들의 죽음을 예고하며 본격적인 대립을 알린 김도진(최원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도진은 자신의 악행을 알고 있는 증인들을 살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악역 카리스마를 뽐냈다.

김도진은 손현주에게 광기어린 표정을 지으며 “누가 먼저일까. 내가 누굴 제일 먼저 죽일 것 같냐. 이제 앞으로 날 막을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소리쳤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드라마 ′앙큼한 돌싱녀′는 9.1%, KBS 2TV ′골든크로스′는 5.0%의 시청률로 뒤를 이었다.

쓰리데이즈 수목극 1위 소식을 들은 누리꾼들은 “쓰리데이즈 수목극 1위, 1위했구나”, “쓰리데이즈 수목극 1위, 최원영 연기 대박이었어”, “쓰리데이즈 수목극 1위, 앙큼한 돌싱녀가 2위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쓰리데이즈 수목극 1위. 사진 = SBS 쓰리데이즈 방송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 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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