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굴의 사과, “골라먹는 재미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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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4월 2일 11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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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얼굴의 사과
두 얼굴의 사과
‘두 얼굴의 사과’

반은 빨갛고 반은 초록인 ‘두 얼굴의 사과’가 공개됐다.

호주 공영방송 ABC 온라인판은 지난달 20일(현지시각) 호주 태즈메이니아섬 킹스턴에서 멜 스테이플의 8살 난 아들이 발견한 ‘두 얼굴의 사과’를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과의 색깔은 일반적인 사과와 달리 절반은 초록색, 또 다른 반쪽은 빨간색을 띠고 있다.

멜 스테이플은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사과를 찍어 페이스북에 올렸더니 친구들이 아무도 믿지 않더라. 물감으로 칠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두 얼굴의 사과’는 지난 2009년 영국에서도 발견된 바 있다. 당시 전문가들은 ‘두 얼굴의 사과’가 전세계적으로 100만분의 1의 확률로 나타나는 희귀현상이라고 설명했다.

‘두 얼굴의 사과’를 접한 네티즌들은 “이거 정말 반반무인데?”,“골라먹는 재미”, “어떻게 저렇게 반으로 딱 나뉘었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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