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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태도 논란 해명 “팬의 선물을 무시한 것 아니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3-28 10:56
2014년 3월 28일 10시 56분
입력
2014-03-28 10:43
2014년 3월 28일 10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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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해명’
배우 이종석이 공항에서 팬의 선물을 뿌리치는 모습이 포착돼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7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이종석 공항 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종석이 홍콩에서 열린 한 행사를 참석 후 인천 공항에 도착한 모습이 담겨있다.
이종석이 차에서 내리자 한 여성팬이 다가가 이종석에게 선물을 건네려 했지만 매니저가 이를 저지했다.
이종석 역시 이를 못 본 듯 지나쳤지만 계속해 따라온 팬은 이종석의 팔을 붙잡으며 선물을 내밀었다. 그러자 이종석은 반대편으로 고개를 돌리며 팬의 팔을 뿌리치고 팬의 호의를 무시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 누리꾼의 비판을 샀다.
이종석 소속사 월메이드 이엔티 측은 논란이 일자 "당시 이종석이 손에 커피를 들고 있었는데 누군가 갑자기 다가와 옷을 잡아 당기니 놀라서 그런 것이다. 팬의 선물을 무시하려 했던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종석 해명’ 소식에 네티즌들은 "이종석 해명, 커피가 그렇게 좋나?" "이종석 해명, 이미지 좋았는데" "이종석 해명, 팬으로서 실망" "이종석 해명, 좀 받아주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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