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11년 전 연습생 시절 모습 화제, “귀여움 넘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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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4년 3월 18일 15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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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11년 전.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 소녀시대의 연습생 시절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소녀시대 멤버 9명은 전원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과거 연습생 시절 에피소드 등을 소개했다.

유리는 “연습생 시절 출퇴근을 했다. 출근하자마자 화장실 청소, 유리창 청소, 식당 청소를 했다”고 말했다. 또 제시카는 “사실 우리는 여자 단체팀으로 불렸다. 여단팀. 여자들이 단체로 우루루 다녔기 때문이다. 10명 버전, 9명 버전, 7명 버전, 13명 버전이 있었다. 모든 경우의 수가 다 열려있었다”고 밝혔다.

특히 연습생 시절 영상을 보며 윤아는 “저때는 왜 저렇게 까맸지?”라며 부끄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또 막내 서현은 오디션으로 동요를 불러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며 효연은 어릴때부터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소녀시대 11년 전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소녀시대 11년 전, 다 귀엽네”, “소녀시대 11년 전 시절, 힘든 시기 거쳐서 스타가 됐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힐링캠프(소녀시대 11년 전)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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