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곧 죽어’ 김슬기 오정세와 첫 베드신…속옷 노출 ‘화들짝’

사진제공='나 곧 죽어' 김슬기-오정세/KBS

배우 김슬기가 오정세와 첫 베드신 신고식을 치렀다.

16일 방송된 KBS2 드라마 스페셜 '나 곧 죽어'에서 김슬기와 오정세는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나 곧 죽어'는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오정세가 회사 동료이자 4차원 캐릭터 김슬기를 통해 인생의 의미를 돌아보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김슬기는 '나 곧 죽어'에서 처음으로 지상파 주연에 도전하면서 베드신 연기를 선보였다. '나 곧 죽어'에서 김슬기는 오정세가 시한부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냈다. 이날 김슬기는 여성 속옷인 슬립을 입고 속살을 노출해 눈길을 모았다.

오정세는 제작진을 통해 김슬기의 첫 베드신 상대가 된데 대해 "첫 상대가 하필 나라니 계속 미안해하고 있다"고 민망해했다.

김슬기와 오정세 주연의 '나 곧 죽어'는 재미와 감동을 모두 잡았다며 시청자의 호평을 얻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나 곧 죽어' 김슬기-오정세, 재미있었다", "'나 곧 죽어' 김슬기-오정세, 잘 어울린다", "'나 곧 죽어' 김슬기-오정세, 감동적인 작품이다", "'나 곧 죽어' 김슬기-오정세, 연기 잘했다", "'나 곧 죽어' 김슬기-오정세, 앞으로도 응원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