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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라 “남자친구 바람 피워 다이어트로 급노화”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2-07 10:42
2014년 2월 7일 10시 42분
입력
2014-02-07 10:37
2014년 2월 7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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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자밀라가 급노화의 원인을 고백해 화제다.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는 '급노화 특집'으로 공형진, 정준하, 송은이, 인피니트 성규, 자밀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외모에 대한 솔직담백한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자밀라는 급노화 이유에 대해 “남자친구 때문이다. 그게 제일 좋은 다이어트다. 남자친구랑 많이 싸웠다. 두바이에서 남자친구를 만났는데 그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결국 헤어졌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자밀라는 노화 관련 기사를 접한 뒤 "기분이 안 좋고 슬펐다"며 "나이를 먹었고, 살이 많이 빠졌다"며 급노화에 대해 스스로 인정했다.
자밀라 급노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자밀라 급노화, 옛날에도 예뻤지만 지금도 예쁘다” “자밀라 급노화, 남자가 잘못했네” “자밀라 급노화, 그래도 여전히 예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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