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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격투가’ 송가연, ‘로드FC 데뷔’ 윤형빈 품에 안겨…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4-02-05 07:49
2014년 2월 5일 07시 49분
입력
2014-02-04 17:21
2014년 2월 4일 17시 2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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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형빈이 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서두원GYM에서 열린 윤형빈 로드FC 데뷔전 최종 미디어데이에서 파트너 송가연과 스파링을 하고 있다. 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미녀 격투가' 송가연, '로드FC 데뷔' 윤형빈 품에 안겨…
송가연 윤형빈
개그맨 윤형빈이 종합격투기 데뷔를 앞두고 스파링 모습을 공개했다.
윤형빈은 4일 서울 강남구 서두원GYM에서 열린 윤형빈 로드FC 데뷔전 최종 미디어데이에서 미녀 격투가로 알려진 송가연과 스파링을 펼쳤다.
이날 윤형빈은 현역 격투가인 송가연과 실전 못지 않은 격렬한 스파링을 펼치며 격투가 데뷔가 농담이 아님을 증명했다. 송가연은 XTM '주먹이운다-영웅의탄생'에서 일반인 격투가들의 도전을 받아들여 손쉽게 때려눕히는 등 여성답지 않은 공격력을 자랑한다.
윤형빈은 오는 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14 스페셜 메인이벤트에서 일본의 타카야 츠쿠다를 상대로 종합격투기 데뷔전을 치른다.
김영록 동아닷컴 기자 bread425@donga.com
사진=국경원 동아닷컴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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