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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울다가 웃다가… “그래도 정말 예뻐!”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23 09:26
2014년 1월 23일 09시 26분
입력
2014-01-23 09:26
2014년 1월 23일 09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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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에 출연 중인 배우 전지현이 ‘총 맞은 것처럼’을 불러 화제가 됐다.
지난 22일 방송된 ‘별그대’ 11화에서는 도민준(김수현)에게 고백했다 차인 천송이(전지현)가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며 좌절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술에 만취된 천송이는 백지영의 ‘총 맞은 것처럼’을 부르며 웃음을 터뜨렸다가 엉엉 울기도 하고, 식탁 위에 올라갔다가 내려왔다가 거실을 돌아다니며 온갖 난리를 쳤다.
이어 천송이는 도민준을 부르며 전화를 받을 때까지 수십 통의 부재중 통화를 남기는가 하면 문자 메시지로 화를 냈다가 사과를 하는 모습을 남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전지현 총 맞은 것처럼’ 장면을 본 네티즌들은 “전지현 연기 짱이야”, “슬픈데 왜 웃기지?”, “한동안 계속 생각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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