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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에서 온 그대 10회, 전지현 고백… “한 주간 어떻게 버텨?”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1-17 09:43
2014년 1월 17일 09시 43분
입력
2014-01-17 09:43
2014년 1월 17일 09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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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별에서 온 그대'
‘별에서 온 그대 10회 전지현 고백’
SBS ‘별에서 온 그대’ 10회의 전지현의 고백 장면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별에서 온 그대’ 10회에서 천송이(전지현)는 도민준(김수현)을 향한 감정이 사랑임을 깨닫고 자신의 마음을 털어놨다.
극 중 도민준을 불러낸 천송이는 “다소 쪽팔려서 그러니까 그쪽은 뒤돌아서 듣기만 해라. 나 원래 이런 애 아니야. 그동안 고맙게 해준 거 인정. 하지만 나는 고마운 것과 감정을 구분 못 하는 사람이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어 “그런데 왜 내가 도민준 씨를 곱씹어야 하지? 난 늘 곱씹히는 여자였어”라며 도민준에게 질문했다.
이내 천송이는 “나 여자로 어때?”라고 고백했지만 이내 “대답하면 죽어”라고 답을 피해 눈길을 모았다.
‘별에서 온 그대 10회 전지현 고백’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전지현 고백 너무 예쁘다”, “귀여운 고백이네”, “한 주 동안 어떻게 기다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DKB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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