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용진 결혼, 8세 연하 모델출신 미모의 예비신부와 화촉

  • 동아일보
  • 입력 2014년 1월 8일 10시 3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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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송용진 결혼/본인 제공
사진제공=송용진 결혼/본인 제공
뮤지컬배우 송용진(37)이 8살 연하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

송용진은 여자친구와 20일 서울 반도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8일 밝혔다. 송용진은 2007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여자친구와 7년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송용진의 예비신부는 패션모델 출신으로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주례는 배우 송용태, 사회는 방송인 정준하, 축가·축주는 동료 뮤지컬 배우인 양준모와 재즈 피아니스트 양태경이 각각 맡았다.

앞서 송용진은 지난달 5일 자신의 트위터에 "인생이라는 고독한 여행길에 동행할 사람이 있다는 건 행복이죠"라며 "부족한 저를 오랜 시간 옆에서 조용히 지켜준 신부에게 감사함을 전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전했다.

한편, 송용진은 1999년 뮤지컬배우로 데뷔해 '락 햄릿', '헤드윅', '셜록홈즈', '그리스'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송용진 결혼, 축하 드려요", "송용진 결혼, 진심 부럽네요", "송용진 결혼, 행복하길 바랄게요", "송용진 결혼, 신부 예쁘네요", "송용진 결혼, 앞으로도 활동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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