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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지창원, 하지원에 “나한테는 네가 어미새다” 고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3-12-11 12:50
2013년 12월 11일 12시 50분
입력
2013-12-11 11:47
2013년 12월 11일 11시 4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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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 하지원 고백’
드라마 ‘기황후’에 등장한 지창욱 하지원 고백 장면이 화제다.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14회에는 타환(지창욱)이 왕유(주진모)를 경계하며 삼각 로맨스에 불을 지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환은 기승냥(하지원)의 관심이 전장에서 무사히 돌아온 왕유에게 쏠리자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로 인해 상처받은 타환은 자신이 아닌 왕유라도 밀쳐냈겠냐고 물으며 “나는 절대로 너를 왕유에게 못 보낸다. 내가 처음으로 본 건 너였느니라. 알에서 깨어난 후에 나한테는 네가 어미새였다”라고 고백해 승냥이의 마음을 흔들었다.
‘지창욱 하지원 고백’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창욱 멋있다”, “지창욱 박력있다”, “기황후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창욱 하지원 고백 장면이 나온 ‘기황후’는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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