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마미아’ 서인국 “레이디제인, 같이 살면 피곤한 스타일”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4일 07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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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맘마미아' 서인국/KBS
사진제공='맘마미아' 서인국/KBS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같이 살면 가장 피곤할 것 같은 사람'으로 가수 레이디 제인을 꼽았다.

서인국은 1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에 특별 MC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맘마미아'에서는 서인국이 뽑은 '같이 살면 가장 피곤할 것 같은 사람'의 순위가 공개됐다. 서인국은 "TV에서 보이는 이미지로만 선정했다"면서 1위로 레이디 제인을 선택했다.

그 이유에 대해 '맘마미아' 서인국은 "(레이디 제인이) 따박따박 반박을 할 것 같아서" 같이 살면 피곤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맘마미아' 서인국의 말에 레이디 제인은 "서인국 씨 제 스타일 아니에요"라고 반박했다. 그러자 '맘마미아' 서인국은 "저렇게 따박따박 할 것 같다"고 응수했다.

이날 '맘마미아' 서인국은 10위로 탤런트 김현숙을 선택해 좌중을 놀라게 했다. 반대로 김현숙과는 같이 살아도 피곤하지 않겠다는 뜻이다.

'맘마미아' 서인국은 "(김현숙이) 처음엔 되게 드세 보였는데 애드리브 같은걸 할 때보면 사람이 참 괜찮다는 생각이 든다. 제가 억지를 부려도 다 받아줄 것 같다"고 이유를 전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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