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경택, 수지에 러브콜 “거친연기 시키고 싶다”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1월 11일 17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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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곽경택 수지/KBS, MBC
사진제공=곽경택 수지/KBS, MBC

곽경택 영화감독이 걸그룹 미쓰에이의 멤버 수지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곽경택 감독은 최근 진행된 KBS2 '1대100' 녹화에서 최근 눈여겨보고 있는 여배우로 수지를 지목했다. 수지는 가수 겸 배우로 영화 '건축학개론', 드라마 '구가의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곽경택 감독은 "최근 수지가 제일 좋더라. 영화 '건축학개론'을 봤는데 좋은 연기자인 듯 보였다"라며 "강단도 있어 보여서 사투리 쓰는 거친 연기를 시켜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곽경택 감독은 수지에게 영상편지로 "언젠가 시나리오 보내면 거절하지 말아주세요"라며 적극적으로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곽경택 수지 러브콜, 감독이 인정한 배우", "곽경택 수지 러브콜, 함께 작품해도 좋겠다", "곽경택 수지 러브콜, 기대되는 조합이다", "곽경택 수지 러브콜, 기분 좋을 것 같다", "곽경택 수지 러브콜, 보는 눈이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곽경택 감독이 출연하는 '1대100'은 12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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