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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지능형 안티 소행?’ 팬클럽 황당 “그런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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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2013-10-30 18:42
2013년 10월 30일 18시 42분
입력
2013-10-30 18:23
2013년 10월 30일 18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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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에 떠돌고 있는 ‘엑소 군면제 서명운동’ 글이 진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인터넷과 SNS 등에는 아이돌 그룹 ‘엑소’의 군면제를 촉구하는 서명을 벌이자는 글이 퍼졌다.
서 명글에는 “우리 엑소 오빠들 군면제 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대신에 일반인 남자들이 몇 년 더 복무하면 되는 거잖아요. 수련회 조금 더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 거잖아요. 지금 엑소 팬클럽에서 서명받고 있어요”라는 황당한 내용을 담고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이 글이 안티 팬의 지능적 소행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엑소 팬카페 역시 30일 오후 게시판을 통해 자신들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알렸다.
엑소 팬클럽 ‘엑소 플래닛(EXO PLANET)’은 30일 공식카페를 통해 “저희는 절대로 엑소 멤버들의 군면제 동의에 대한 서명을 할 계획이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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