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해명 “강타 열애설 직후 정말 무서웠다” 후폭풍 고백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10월 24일 15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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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해명 강타 열애설
박지윤 해명 강타 열애설

박지윤 해명 강타 열애설

가수 박지윤이 H.O.T 강타와의 열애설 이후 겪은 후폭풍을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여가수의 은밀한 매력'이라는 주제로 박지윤, 레이디제인, 서인영, 권리세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윤은 과거 강타와의 열애설 이후 H.O.T 팬들에게 백안시당했던 상황의 공포에 대해 털어놓았다.

박지윤은 "(강타와의) 열애설이 터지고 난 후 공개방송을 가면 하얀 우비를 쓴 H.O.T 팬들이 단체로 조용해졌다.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른다. 풍선도 다 내리고 욕설도 들렸다"라고 말했다.

이에 서인영도 "팬들에게 눈이 파인 사진을 받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박지윤은 과거 문희준과 열애설이 있었던 간미연을 언급하며 "그건 간미연이 받았다. 그때 둘이서 이야기를 정말 많이 했다. 서로 뭘 받았는지에 대한 이야기도 했었다"라고 고백했다.

박지윤은 "지금도 고등학생들이 무섭다. 약간 피해간다"라며 트라우마로 남았음을 드러냈다.

박지윤은 이날 '성인식'의 섹시 콘셉트 논란에 대해서는 "박진영이 억지로 시켜서 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그땐 잘 몰랐는데, 지금 들으니 가사가 정말 선정적이긴 하더라"라고 해명했다.

박지윤 해명 강타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박지윤 해명 강타 열애설, 당시엔 엄청난 사건이었지", "박지윤 해명 강타 열애설, 팬들이 파이어할만 했어", "박지윤 해명 강타 열애설, 트라우마로 남다니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레이디제인은 "MC들과 출연자들에 대해 다 조사해왔다"라며 아슬아슬한 폭풍 토크를 선보여 예능감을 뽐냈다.

<동아닷컴>
사진=박지윤 해명 강타 열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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