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레이디 제인(29·본명 전지혜)이 토크쇼에서 솔직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오른데 대해 해명했다.
레이디 제인은 24일 자신의 트위터에 "어제 '라디오스타' 방송을 보며 완급 조절이 미숙한 제 모습이 불편했던 분들도 많이 계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레이디 제인은 "예능을 위한 콘셉트로 이해해주시고 너그럽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는 더 유쾌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레이디 제인은 23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레이디 제인은 전 남자친구인 가수 사이먼 디와의 결별을 언급하는가 하면, 화제를 모으려고 일부러 이별노래를 발표했다고 고백했다.
또 레이디 제인은 다른 연예인에 대해 "서인영은 머리가 노랗고 마녀 이미지", "신동이 권리세에게 야한 일본어를 물어보며 접근했다", "규현은 일반인 킬러다" 등 수위 높은 발언으로 좌중을 당혹케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레이디 제인 예능감, 수위 조절 필요", "레이디 제인 예능감, 아슬아슬 했다", "레이디 제인 예능감, 작정하고 나온 느낌", "레이디 제인 예능감, 진짜 말 잘한다", "레이디 제인 예능감, 잘난체로 들렸다", "레이디 제인 예능감, 입이 너무 가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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