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왕가네 식구들’ 스태프 야상점퍼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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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10월 18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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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이윤지. 사진제공|나무엑터스
연기자 이윤지가 KBS 2TV 주말드라마 ‘왕가네 식구들’ 스태프를 위해 야상점퍼를 선물했다.

14일 이윤지는 쌀쌀해진 날씨에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130벌의 야상점퍼를 준비해 감사를 전했다.

마침 전날 ‘왕가네 식구들’의 시청률이 30.4%(닐슨코리아)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현장 분위기는 더욱 화기애애해졌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이윤지는 연기를 ‘앙상블’이라 생각하는 배우다. 앞으로 가야 할 길이 더 긴 드라마인 만큼 제작진 및 다른 스태프와도 계속 좋은 연을 만들고 싶어 선물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왕가네 식구들’은 왕가네 5남매의 희로애락을 담은 작품으로 이윤지는 허술한 매력의 모태솔로 왕광박 역으로 사랑받고 있다.

스포츠동아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트위터 @ricky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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